처음 포장이사를 알아보던 중에, 직장 동료로부터 이사공사 서울 131팀을 추천받았습니다.
전에 이사할 때 좋은 기억을 갖고 계시다고 하셔서 견적을 요청을 드렸고, 계약하기 전에도 여러번 전화로 상담을 드렸는데, 팀장님께서 솔직담백한 말투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셔서 포장이사를 맡겨드려도 되겠다는 믿음이 생겨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포장이사 계약을 한달전에 잡았었는데, 막상 이사날이 다가오자 태풍이 온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이 되더군요. 당일날 다행히 태풍은 열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되었지만 오전에 계속 비가 내렸습니다. 이사팀은 7시반부터 와서 준비를 해주셨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꼼꼼하게 포장하고 이사짐을 차량에 탑재해주셨습니다.
짐을 다 올리고보니 처음에 계약한 것보다 차량이 한 대 더 많더군요. 팀장님께 여쭤보니 짐이 처음 예상보다 많아 조용히 한 대 더 불러서 처리해주셨다고 합니다. 물론, 추가적인 부담은 없었고요.
오후에 짐을 내릴때는 다행히 비가 멈추고 해가 들었습니다. 짐을 올리고 보니, 생각보다 짐이 많아 저도 놀랬고 이사팀도 놀라는 눈치였지만, 불평없이 친절한 태도로 웃으면서 이사짐을 풀어주셨습니다.
애들 침대, 책꽂이, 옷장 등을 2개 방에 어떻게 배치할 지 고민하면서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게속 요청드릴때마다 계속 바꿔주셨고 결국 만족스럽게 배치가 되었습니다.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는데도, 책꽂이에 책들도 원래 있던 위치에 그대로 다 꽂아주셨고 깨끗하게 다 닦아주셨더군요. 나중에 보니 책꽂이가 낡아 뒷판이 떨어져나갈라고 해서 못을 몇개 박아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처리해주셨고요. 나중에 장롱을 열어보니 옷가지들을 저희 가족이 정리한 것보다 더 깔끔하게 해주셔서 감탄했습니다. 구석구석 깨끗이 쓸고 닦고 쉴틈없이 정리해주셨고, 부엌을 담당한 아주머니도 따로 정리안해도 될 정도로 냉장고와 식기들을 깨끗이 정리해주셨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인 7시가 되자 어두워졌고, 이제 마치시고 귀가하시라고 팀장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이사 후에는 냉장고/식기나 애들 장난감/책/옷 등도 따로 정리가 필요없어서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서랍장에 있는 물건들을 붙박이 서랍장으로 옮기는 것과 창문/창틀/전등만 저희가 나중에 따로 했고요.
이전에 다른 이사 업체 때문에 속 끓이고 뒷골 잡았던 것에 비하면, 저로서는 참 수월하게 이사했던 행복한 추억입니다. 서울 131팀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사공사 다른팀들도 잘 하시겠지만, 저로서는 좋은 경험을 했던 서울131팀을 추천해드립니다. 앞으로도 다른 분들 이사도 잘 맡아서 해주시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