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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135팀과 함께 새 집의 행복을 맞이하세요
고객명 이진호 작성일 2022-11-15 11:23:54
조회수 8010 IP 115.145.XXX.75

지역(출발지) 서울 동작구
서울135팀이 2022년 11월 3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1. 만남

이사라는 단어는 제게 어색한 단어입니다. 대학교 때 살던 원룸에서 신혼집으로 용달이사를 했던 것이 제 인생 이사의 전부였던 제게 집을 계약하고 난 뒤, 이사 업체를 알아보는 것은 결혼준비만큼이나 신경이 많이 쓰는 것 중 하나였습니다.

 

지역 맘 카페나 인터넷을 찾아본 결과 여러 업체를 추천받게 되었지만 타 업체의 마뜩찮은 응대와 가격에 집 계약처럼 이사업체도 선뜻 계약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때 YES2404 명예의 전당팀을 추천하는 여러 사례들이 있어 홈페이지를 통해 후기 글을 보았고 믿을 만한 업체라는 생각에 저희 지역의 이사팀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35팀 황맹진 팀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방문견적 때 처음 뵀던 팀장님에게서 아 이 분이 나의 이사를 진행해주실 분이겠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깔끔한 유니폼에, 빵빵한 교육실적 및 수상실적이 가득담긴 포트폴리오 그리고 이사 체크리스트 등을 보여주시면서 저는 또 다시 프로페셔널한 분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분과 함께 하겠다는 첫 느낌 그대로 계약을 했습니다.

 

2. 이사

이사 전날 좋은 꿈 꾸시라고 황맹진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덕분인지 떠나기 전 편하게 잤는데도 불구하고 이사 당일은 결혼식 날과 같이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아침부터 정신이 없었습니다. 놓친 거는 없나 싶어서 이사 체크리스트를 여러 번 살펴보았지만 긴장감이 온 몸을 감싸는 가운데, 이른 아침 135팀 선생님들이 웃는 얼굴로 와주셔서 무리없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약 3년을 살았던 집에서는 요술상자처럼 짐들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이사 2달 전부터 짐 정리를 해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쌓여가는 짐들에 이사를 진행해주시는 135팀 선생님들께서 지치실만도 하지만 전혀 지친 기색도 없이 웃으면서 이사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정리가 여러모로 부족했던 저희 집을 위해서 이모님께서는 정리란 이런 것이다 라고 알려주시듯이 냉장고 및 주방의 수납을 도와주셨고, 끊임없이 나오는 짐들 속에서 황맹진 팀장님은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라며 마치 주문외우듯이 이사 끝까지 힘을 내주셨습니다. 옷걸이대가 없으면 옷걸이대를 만들어주셨고, 건조기의 받침대도 어떻게든 고민해서 해결책을 만들어주셨습니다.

 

 

 

 

 

3. 현재

모든 팀원들이 묵묵하게 도와주신 덕분에 저는 이사 집이 마치 예전에 살던 집인 것마냥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사 끝나고 바로 글을 쓰면 더 좋았겠지만, 그동안 정신이 없었네요. 허허허. 135팀 식구분들을 위해 3행시 외치고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1- 일단 맡겨보십시오

3- 3초안에 느껴지실겁니다. 잘한 선택이다

5- 오랫동안 있어주세요. 또 맡길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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