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의 마지막날 135팀을 통해 이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견적과 업체 선택

팀장님이 처음 견적을 내러 방문하셨을때 꾸벅 인사해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고객을 배려하시던 첫 모습에서 시작하여 식탁 테이블에 앉아서 이사 시 사용하는 차량 사진부터 어떻게 이사를 진행하는지, 청소는 어떻게하는지, 견적이 왜 이렇게 나왔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이래서 명예의 전당이구나 하고 신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 업체 컨텍 및 스케쥴을 잡았었는데 2404가 처음 저희집에 방문해주시는 스케쥴이었는데,  처음 견적을 받는거다 보니 마음속으로 여쭤볼것들을 정리해놨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제가 궁금해할 만한건 먼저 다 말씀해주셔서 추가로 여쭤볼게 없었습니다.

저는 총 세군데서 비교 견적을 진행 했었는데 콩구워먹듯 신속하게 이사견적을 저렴히 내주고 떠난 업체, 여타 유명연예인과 맘카페에서 믿고 맡기는 업체임을 어필해주셨지만 가격이 비쌌던 업체와 비교하여 가장 합리적이었던 yes2402 서울 135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전

이사가는 곳에 사다리차 사용이 가능한지 챙겨야하는 이슈가 있었는데 계약금을 넣은 후 제가 잊지 않도록 리마인드 해주셨고, 이사하는날 가지고 있던 붙박이장을 중고거래로 팔기로해서 문자로 시간이 괜찮은지 문의 드렸었는데 다른 이사로 바쁘실텐데도 불구하고 빠르게 답장을 해주셔서 원활히 일처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사 하루 전 날 걱정하지 않게 먼저 전화해주셔서 스케쥴과 준비물도 다시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부분들이 고객들이 믿고 맡기는 포인트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사날

- 7시 50분까지 오신다고 하셨는데, 7시 20분쯤 먼저 오셔서 이사할 박스를 먼저 올려주셨습니다. 저희보고 준비는 천천히하라고 하시며 일찍부터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 이사할 물건과 버릴물건을 지정해드리고 나니, 저희는 오히려 이사할 때 동선에 걸리고 짐짝이 되더군요 ㅠㅠ 그래서 커피한잔 하고 왔습니다.. 정말 팀장님과 팀원분들이 을 보며 베테랑이랑 이런거구나 느꼈습니다. 착착 역할분담하셔서 짐을 싸주셔서 저는 할일이 없었습니다. 와... 사다리차 올라갔다 내려간다..구경하고 잔금 계약 치르기 위한 업무, 관리사무소 업무 등 다른 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버리고갈 블라인드와 쓰레기들이 있었는데 챙겨서 사다리차로 밑에 내려주셔서 편하게 폐기처리 하였습니다.

- 아직 살림도 서툴고 아파트 이사도 처음이라 많이 어리버리 했는데, 냉장고 정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청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틈틈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특히나 이모님이 수납장보다 살림이 많아서 넣으시는데 고생하셨을 것 같은데, 정말 정리의 달인이십니다... 이사전 집에서 물건들이 자유롭게 있었는데 종류별로 동선별로 맞춰서 넣어주셔서 잘 쓰고 있습니다. 냉장고도 칸칸이 수납공간을 씻어주셔서 두번 감동했습니다 bb

- 거실바닥 전면이 전에 사시던분이 카페트를 깔아놔서인지 찐득거리고 뗏국물이 좌르르 흘렀는데, 청소업체를 부른게 아니고 이사업체를 불렀음에도 불구하고 스팀청소기로 정말 최선을 다해 지워주셔서 바닥이 광명을 찾았습니다. 야호!!

- 침대 서랍방향이 반대쪽일거라곤 생각도 안했는데, 알아서 센스있게 바꿔주셨던 팀장님 존경합니다. 뜬금 없지만 저보다 옷도 잘 접으십니다. ㅋㅋ

- 칭찬글을 이사하고 기억이 생생할 때 바로 적었어야 했는데, 몇일 지나서 아쉽네요. 이사 당일날은 A4용지 한장은 더 채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뭐하나 어긋나는것 없이 착착 이사가 진행되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사하면 135팀 이용할 것 같아요!!!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