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04 임원분께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07월 29일 목요일 이사를 한 서우아빠 입니다.

저는 서울44팀을 두 번째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받은 감동을 과연 텍스트로 전달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감동받은 내용>

1. 사다리차 진입이 되지 않아 엘레베이터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죄송한마음이 커져갔습니다.

    솔직히 비용을 더 드려야 하나 고민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체될수록 죄송한 마음은 커져갔지만,

    서울44팀은 처음부터 끝까지 상냥함과 매너, 그리고 저희를 생각해주는

    변치않는 태도에 감동받았습니다.

2. 코로나 19

    애기 키우는 집은 저와 같은 고민을 다들 하실 것 같습니다.

    외부인이 오면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걱정하고 또 걱정하죠. 

    땀도 많이 흘리고 더워서 답답하실텐데

    단 한번도 마스크를 내리시지 않았습니다.

    일하시는 내내 고객을 배려해주는 진실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3. 디테일

    두 번의 이사를 하면서 서울44팀을 지정을 한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꼼꼼함, 살아있는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화장실에 가보니 수건이 호텔처럼 개어져 있고,

    애기방에 들어가보니 저희가 이사 오기 전과 똑같이 아기 책이 배치되어있고

    옷방에 들어가보니 옷을 이전과 똑같이 걸어주셔서

    이사를 왔는데 낯설지 않습니다.

    또한 뭐가 어디에 있는지 수시로 설명해주시고,

    이사를 다 한 후 더블체크로 물건 위치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 정도는 다 하죠? 깨알 감동의 디테일을 설명해볼까 합니다.

    아기 카우는 집에서 물티슈? 필수 중에 필수죠.

    자주 쓰는 물티슈는 아래에, 안 쓰는 물건은 위에다가 위치해주는 센스

    이거 보다 더 상세한 설명이 필요할까요?

4. 고객 감동

    이사를 마치고 바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얼마나 꼼꼼하게 해주셨으면 제가 지금 이 글을 쓸 수 있을까요?

    거주자의 입장에서 물건 위치를 놔주셨길래 제가 따로 정리를 안해도 될까요

요즘같이 집값은 뛰고,

나 빼고 다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 같고,

기분 좋게 이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은

고개를 끄덕 끄덕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녹록치 않은 삶 속에 최근 기분 좋은 일이 바로 오늘 이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제가 받은 감동을 글에 다 담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이 글을 임직원 주간 보고 때 꼭 어필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진심을 담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

<결론>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실된 마음으로, 처음과 끝이 같은

서울44팀이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44팀이 명예의전당에 당장 올라

제가 받은 진한 감동과 고마움이 널리 퍼져

지금같이 혹독한 세상 속에 따뜻함이 아직 살아 있음을

많은 소비자들이 느꼈으면 합니다.

다시 한 번

성공적인 이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기운 이어받아 앞으로 더 잘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우아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