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팀 말이 필요없이 명불허전, 무조건 최고입니다!

전 2년 전 이사할 때 친구의 추천으로 yes2404 들어왔다가 126팀을 처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포장이사인데 뭐 그렇게 다를게 있나? 했었는데,

다릅니다... 다르더라구요... 하늘과 땅 차이더라구요.

그 전에도 이사 다녔었는데, 평범한 이사가 그냥 짐을 이쪽 공간에서 저쪽 공간으로 옮겨주는 것에 그친다면

126팀은 일종의 집 리모델링을 해주십니다.

가구 배치, 각종 설치, 수납 정리까지, 집을 한 급 업그레이드 시켜주십니다.

오죽했으면 이번에 이사갈 집 계약이 결정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이

인테리어도 아니고, 아이들 유치원 고민도 아니고,

yes2404 홈페이지 들어와서 저희 잔금일에 126팀 이사가 비어있는지 확인한 것이었습니다.

역시나 빈 날 없이 앞뒤로 빼곡하게 예약이 잡혀있고, 저의 이사일은 예약이 안되게 막혀 있길래 급한 마음에 운전하면서 팀장님께 전화 드렸습니다.

제가 2년 전 얼마나 만족하고 감사했었는지 말씀드리고, 다른 팀이랑은 이사하기 싫다고, 어려우시면 126팀에 맞춰 이사일을 조절하겠다고 우긴 끝에 간신히 허락을 받았답니다^^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까지 할 가치가 있습니다.

이사일이 다가올수록 주변에서 이사준비 잘 되가? 물어보는데

우린 이사업체에서 다 해줄거야 믿고 정말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이사 당일 칼같이 7시에 도착하셨고, 2년 전 기억 그대로 한 분도 빠짐없이 그때 그분들 그대로 오셨습니다.

그저 믿고 맡길 수 있는 훈남 이광범 팀장님, 에너지 넘치는 아름다운 홍실장님, 아이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말 건네주시는 김명철 실장님, 저희 아이와 따님 이름이 같아서 더 친근감 느껴지는 이진만 실장님 기억 그대로시더라구요.

역시나 오시자마자 일초도 쉴 틈 없이 척척 후닥후닥 일이 진행되고

저희는 안방에서 노닥거리며 간식 먹다가 놀이터 나가서 놀았습니다.

저희 이모님이 엄청 깐깐하시고 칭찬에 인색한 스타일이신데, 우와~ 이사팀 엄청나네요. 각자 자기 일 하는데, 손이 엄청 빠르다요. 극찬하시더라구요. 

제가 뭐라고 했어요. 우린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어깨 으쓱거렸구요ㅎㅎ

11시쯤 되자 이삿짐은 벌써 나가고, 오히려 저희가 밍기적대다가 이사가는 집에 지각해서 도착했습니다.

이사의 꽃은 짐 나가는 것보다 짐 들어오는 거지요.

게다가 저희는 짐은 많은데 집은 작아져서 수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무얼 어디에 넣을지 명확하게 결정하지도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2년 전에도 상황이 똑같았거든요.

가구를 어디에 어떻게 배치해야하나, 물건 수납은 어디에 어떻게 넣어야 하나...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사에서 가장 큰 고민이 이것일테고,

이사할 때 처음 세팅하는 것에 따라 이후 집의 퀄리티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살면서 침대나 옷장 옮기기 쉽지 않고, 한번 물건 들어가면 안 나올 때가 많으니까요.

그러나 전 최강무적 126팀과 같이 했다는 사실.

팀장님과 홍실장님께서 이건 여기에, 저건 저기에,

창문이 서향이면 침대는 요렇게, 옷장은 저렇게,

이 옷은 여기, 이불은 여기, 주방용품 이건 여기, 그릇은 저기

척척 말씀주셔서 오오 네네 그렇게 해주세요 끄덕끄덕하고 전 나갔답니다ㅋㅋ

아이들과 옆 단지까지 놀이터 5개쯤 정복하고 나니 다 끝났다고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와우.... 온가족이 우와 우와 하며 그저 감탄!!!

이미 청소까지 싹~ 깨끗하게 해주셔서 이사 흔적 전혀 없이 반짝반짝~

올수리한 집이라 흠집날까 걱정이었지만 사소한 상처 하나 없는 건 당연하구요.

난해했던 가구 배치 및 정리 수납까지 완벽!

역시 2년 전과 마찬가지고 이사하기 전보다 이사 후에 집이 더 깔끔해지고 사용도 편해졌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게 126팀만의 독보적인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구와 집에 상처 안나게 하는 것,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것 중요하지요.

그렇지만 이런 요인들은 그렇게 해주시면 되는 yes or no의 문제라면 (물론 여기서 안되는 업체도 많겠지만요).

가구배치, 정리수납, 실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배려 등은 해주시는 분들따라 격차가 엄청납니다.

사실 이사 업체에서 이런 부분까지 해주어야 하는 건지 전 126팀을 만나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전 다른 업체나 다른 팀은 견적 받아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126팀의 견적이 다른 업체에 비해 비싼건지 저렴한 건지조차 감이 없습니다.

그저 절대적인 비용과 해주시는 결과물을 비교하면

이 값에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몇 년에 한번 하는 이사, 제대로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126팀 선택하시면 후회 없으실 겁니다 (물론 그만큼 예약이 어렵지만요;;).

앞으로 살면서 몇 번의 이사를 더 다닐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계~속 126팀 따라다닐 거에요. 이사날을 126팀 빈 날짜에 맞출겁니다ㅋㅋ

이광범 팀장님, 홍실장님, 김명철 실장님, 이진만 실장님. 

이사를 예술로 승화시켜 멋진 집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