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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04 포장이사] 친정 식구들 같은 서울 116팀을 강력 추천합니다.
고객명 김선희 작성일 2015-05-29 11:18:05
조회수 12800 IP 175.211.XXX.19

지역(출발지) 서울 마포구
서울116팀이 2015년 5월 27일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5월 말 푸르른 어느 날
아니 푸르르다 못해 한여름 날씨처럼 아침부터 푹푹 찌던 날 아침
8시 이사 예정 시작이였지만 서울116팀원들은 30분 전에 집에 벌써 도착하셨다.
어린 아기가 있는 집임을 미리 아셨는지 초인종을 눌러 우리를 먼저 깨우지 않으시고
밖에서 커피 한잔을 하시면서 기다려주셨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아기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이런 작은 배려 하나도 참 감사한 일이다.

8시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이삿짐 포장 작업
이 집에서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또 결혼 5년만에 딸 아이 하나를 낳고 키우느라
사실 이 집에서 산지가 어언 10년이 훌쩍 넘었다.
이삿날이 다가오기 전 다른이들의 조언에 따라 그동안 낡고 묵은 짐을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버렸건만
그래서 김홍기팀장님께도 자신있게
"저희 집은 짐이 별로 없는 편이죠? 옷이랑 애기 책이 다예요" 했는데
그런데 짐을 싸고 싸고 또 싸도 뱀허물 벗는 이삿짐이 계속 계속 나오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사실 처음에 견적 내러 오셨을때부터 저희 집은 짐이 별로 없어요 했는데
짐을 싸도 싸도 또 나오니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참으로 민망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장님 뿐 아니라 다른 팀원들도 정말 싫은 소리 한번 힘들다는 말씀 한번 없이
내 집 이사처럼 소중하게 이삿짐을 싸 주셨다.
집이 좁아 일하기 힘드셨을 것 같은데도 우왕좌왕 하지 않고
처음부터 부엌 거실 안방 작은방 등 일하시는데 분업이 참 잘 되어 있었다.
덕분에 할 일이 없는 나는 밖에서 기다리다가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근처 커피샵에 가서 아이스라떼도 원샷해 주시고 시원한 곳에서 편히 쉬다가 올 수도 있었다.
사실 이사하는 날 정작 집주인은 별로 할 일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고 사실 나름 편하기도 했다.
이사짐을 다 빼고 나서는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시는 센스도 발휘해 주셨다.

그리고 두둥 12시 즈음 먼저 이사할 아파트로 이동하시고 식사도 알아서 후딱 드시고
내가 은행들러 잔금 찾고 부동산 들러 잔금 치르고 할 동안
불평 없이 기다려 주시고 남편과 함께 먼저 작업해 주셨다.
물론 내가 먼저 각 방에 가구 등을 어떻게 배치해 두면 좋겠는지 미리 작업한 도면을 드렸는데
잊지 않으시고 거실과 문 옆에 떡하니 붙여두시고
이사 박스에 표시된 짐을 탁탁탁 각 방으로 잘 이동 정리해 주셨다.

사실 이사갈 집 이사 초반 따로 산 TV대, 식탁, 장난감 수납장, 소파가 같이 들어와 작업하는데도
자리가 좁아 불편하실 것 같은데도 싫은 내색 하나도 안 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바닥에는 물론 바닥 보양천을 깔아 바닥이나 다른 가구가 긁히지 않도록 조심해 주셨다.
아마도 내가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는 짐, 그냥 거기다 두세요 라고 말한 짐 말고는
스스로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 정리해 주시는 것 같다.

사실 이사하면서 크고 작든 분실 파손 등 껄끄러운 일들도 있는 법인데
다행히 큰 일 없이 이사짐 정리가 잘 마무리 된 듯해
10년만의 이사가 물 흐르듯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자리를 빌어
비싼 그릇은 없었지만 내 집 부엌 살림처럼 소중히 그릇을 포장해주신 여자 팀원님께도 감사
나보다 더 여자처럼 옷장 옷을 걸고 개고 또 개고 정리해 주신 팀원님들께도 감사
진정 2분이 다소곳이 앉아서 옷을 개는 표정과 장면을 잊을 수 없다.
인증샷도 찍었는데 사진을 올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새로 산 가구를 올릴 때도 사다리차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신 팀원께도 감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집에서 제일 무거운 옷장과 서랍장을 옮겨 주시고
서랍장 문짝과 레일을 손수 손봐 주신 팀원께도 감사

물론 모든 일이 100% 내 맘에 쏙 들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5명의 수고와 노력으로 완성된 이삿짐 정리는
물론 집주인인 나의 마지막 손길을 필요로하기는 하지만 너무나 완벽하고 아름답게 끝났다.

마지막으로 더운 여름 친정아부지처럼 오빠처럼 언니처럼 편히 대해 주시고
내 집 사서 이사하는 것처럼 맘적으로 기뻐해주신
모든 서울 116 팀원들께 감사합니다.
첫 마음 첫 순정?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다른 집도 이렇게 내 집처럼 일해 주시길 바랄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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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8일 21:19에 김홍기님이 작성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객님...
이리 칭찬하시니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부족한점 많았으나 만족하셨다니 보람을 느낌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116팀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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